- 산림청 공모 선정 국도비 6억5000만원 확보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만든다.

고성군은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숲 공모사업에 뽑혀 국도비 6억5000만원을 받는다.

하이면 덕호리 삼천포발전본부와 주변 생활권 사이 1만㎡면적에 국비 5억원``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3억5000만원 모두 10억 원을 들여 숲을 만든다.

숲에는 대기정화능력과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뛰어난 나무를 심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12월에 완성 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숲을 만들면 발전소 주변 공기청정기 구실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