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벌이는 훈련으로 올해는 내년에 열리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비한 훈련 중심으로 이뤄진다.
훈련은 13개 소관부서와 15개 유관기관・민간단체・기업들이 참여해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초기 재난대처능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연다.
첫날인 28일에는 군청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 30일 민방위의 날에는 지진대피훈련`` 11월 1일은 당항포관광지에서 복합재난(폭탄 및 생물테러・화재)대응과 현장대응 훈련을 벌인다.
고성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위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라며 훈련기간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