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1월 1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20년 공룡엑스포를 여는데 대한 현장대응을 위해`` 당항포 관광지에서 폭탄이나 생물테러‧화재로 인한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를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고성군`` 보건소``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육군 제8358부대 지역합동조사팀‧2대대``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KT고성지점``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자원봉사협의회`` 훈련체험단 2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훈련에는 드론`` 소방차와 같은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응급환자 치료`` 생물테러로 인한 제독실시`` 재난 현장을 수습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실제상황과 비슷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는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을 계속 하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기회로 유관기관과 함께 군민이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안전한국 훈련기간(10. 28. ~ 11. 1.) 동안 현장훈련 말고도 공무원비상소집`` 불시 청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지진 대피훈련과 같은 여러 가지 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