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0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뽑힌 삼산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을 포함한 5개 지구(학동금단 농촌다움`` 마을만들기 사업 – 매수`` 양화`` 전포`` 월계)에 올해 처음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예비아카데미 교육’을 연다.
이 사업은 2019년 2월부터 4월까지 경남도와 농림부의 심사를 거쳐 9월 공모가 확정 됐으며`` 고성군은 역량강화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들여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다.
예비아카데미 교육은 사업 준비와 시행`` 준공 이후 사업관리와 주민 사이 갈등을 없애는 방안`` 사업을 벌이도록 기회를 주며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도와주는 교육 사업이다.
또`` 내년도 공모사업을 신청한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청지구 3곳(용운`` 조동`` 신촌)에 대한 사전교육과 선진지 견학도 함께 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벌이는 사업이 쉽게 다가가고 마을공동체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돕고 공모사업이 기간 안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이 해야 할 일을 다할 것이다” 며`` “주민들이 서로 화합해 끝까지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