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된 민원`` 고성읍 서외리 버려진 개 포획 위해 전담반 출동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19일 오전`` 고성읍 서외리 쌈촌식당 근처에서 무리지어 다니며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는 버려진 개들을 잡아 들이기로 했다.
지난 6월 4일`` 버려진 개들을 효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한 전문가 의견에 따라 2주 동안 유기동물 예방 특별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버려진 개들을 잡아들이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33명(농업기술센터 21명`` 환경과 1명`` 고성읍 2명`` 고성소방서 4명`` 고성경찰서 4명`` 수의사회 1명)의 포획 반은 뜰채를 준비하고`` 미리 설치한 철재 포획망으로 2마리를 끌어들여 잡는데 성공했다.
포획 신고를 받고 출동해도 이미 개들이 그 자리를 벗어나거나 눈치가 빨라 포획률이 낮지만`` 서외마을 하장대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제보와 긴밀한 협조로 개들을 잡아들이기가 쉬었다.
고성군은 앞으로 고성읍 서외마을을 비롯한 주변마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 이상 개를 버리지 않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