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성읍 성내리 공룡시장에 고성군청의 도움을 받아 방범용 CCTV 13대를 설치하고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나 상가 점포털이와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 늘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룡시장 방범용 CCTV는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돕고`` 밤에는 상가 물건들을 잃어버리는 것을 미리 막기 위해 시장 안 주요 장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달고 24시간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지난해부터 고성군청과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관내 전통시장 4곳에 방범용 CCTV`` 공중화장실 양방향 비상벨 설치와 같은 치안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고성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관내 전통시장 4곳에 합동 순찰과 수시 점검 활동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유지하고`` 앞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을 막는 안전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