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정부의 사회생활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백두현 고성군수는 방역지침 준수와 이행여부를 살피기 위해 고성장날인 8월 26일 새벽 고성시장을 찾았다.
백 군수는 일자리경제과 모든 직원과 고성시장상인회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 △마스크 섰는지 여부와 방역수칙 미준수 상인·고객 출입통제 △체온계 체온 측정과 손소독 실시에 대한 이행 사항을 살폈다.
고성군은 앞으로 △장날(1일`` 6일)마다 거리두기 완화 때까지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상인`` 노점상`` 고객 단속반 운영 △시장 내 공중화장실과 공공장소 소독 실시 △자체 관리하는 노점상 명단을 기초로 한 방역수칙 알리기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 군수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엄청난 기세로 증가하며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군민 여러분들과 장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계속 살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