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상)에서 연 ‘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이기기’ 제3회 사진콘테스트를 8월 31일 성황리에 끝마쳤다.
‘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극복하기’ 사진콘테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계속되는 생활 방역이 필요해지자 고성군민들이 안전 지침을 따르게 하도록 하기 위해 열었다.
가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기자는 내용을 주제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진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내고`` 접수된 사진들을 주제적합성과 사진구성면 창의성면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특상 꿈나무어린이집(윤지효)`` △최우수상 우리아이어린이집(하시온)·키즈월드어린이집(변서준)`` △우수상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승언)·꿈나무어린이집(박예성)·다솜어린이집(박채은)`` △장려상 고성어린이집(변근휘)·배둔어린이집(신해원)·샛별어린이집(김도원)·아이사랑어린이집(김유준)·키즈월드어린이집(손유하) 모두 11명의 수상자를 뽑아 상품과 상장을 전달했다.
해마다 특상 상품을 센터장이 준비해 센터 특화사업에 해한 관심을 이끌고`` 이에 따라 절약된 예산으로 참가한 모든 가정에 참가상을 주며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밝혔다.
김지상 센터장은 “사회생활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고`` 가정마다 방역에 신경을 쏟는 가운데에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센터에서도 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 5월 29일 문을 열어`` 고성군 내 영양사 의무고용시설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위생·영양관리를 도움으로써 관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음식생활을 이끌고 질 좋은 음식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