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9월 3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 격려하고 위로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사랑나눔공동체`` 한올생명의 집을 찾아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이 어려움이 있는지 듣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고성읍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했다.
백 군수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움직이는 것이 제한돼 고향과 친지를 찾기 어려워 안타깝고 힘들겠지만 주위의 소외 계층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펴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고성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1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30곳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722세대에 1세대 당 5만원씩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