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현안업무를 설명하고 2022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건의하기 위해 황보길 도의원을 초청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3월 4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도비 확보가 필요한 37건 379억 원의 사업을 건의하고`` 코로나19 대응현안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의견``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같은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연화산 도립공원 내 소나무 보존사업을 비롯한 2022년도 도비 보조사업 27건 126억 원과 상리~하이간(지방도1016호선) 확포장 공사와 같은 경상남도 시행사업 10건 253억 원이다.
서만훈 고성부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보길 도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고성군과 도의회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