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하기 위한 동력 확보

3월 1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사업을 정상으로 벌여나가기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성군`` 경남사회서비스원(원장 이성기)``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정백근) 세 기관이 참석해`` 고성군 복지·보건·의료 통합돌봄체계 구축`` 주민생활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과 경남 중부 권역별 통합의료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고성군은 앞으로 퇴원환자를 위해 개발된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의료망을 이용해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마을에 살고 있는 퇴원환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필요할 때에는 일시보호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자체와 사회서비스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협업하는 체계는 전국에서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모범사례가 되어 고성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