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정구 선생의 나눔의 정신을 기리고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제정구 공동체건물 개관식을 4월 24일 오후 2시에 연다.
제정구 공동체건물은 대가면 대가로 370에 자리 잡고 있는데`` 사업비 25억2천만 원`` 연면적 450㎡ 크기의 지상1층 콘크리트구조로`` 전시실`` 북카페`` 강당`` 교육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정점식 국회의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과 생전 선생과 인연이 깊은 前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 원혜영 이사장과 선생이 활동한 수도권에서 문정복`` 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손학규 前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부 내빈과 승효상 前국가건축정책위원장`` 임옥상 미술가`` 이진만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 회장과 유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고성군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승효상 前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건축물 소개`` 동상제막과 설명`` 건물을 둘러보는 순서로 이어져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이 열ㄹ니다.
제정구 공동체건물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것으로`` 고인의 뜻을 반영해 전시공간을 최소화 하고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쓸 예정이다.
또 대가 연꽃주제공원과 마동호습지와 같은 주변 시설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생태관광 상품과 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상표화해 지역관광 자원으로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