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군데`` 201그루 제거`` 군민 안전 위해
고성군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기위해 생활권 주변 피해를 줄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정비하기로 했다.
생활권주변 피해위험 목 정비사업은 군민생활불편을 덜기 위해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강풍`` 폭우`` 태풍으로 자연재해가 생겼을 때 피해가 예상되나 고령화`` 인력`` 장비 문제로 제거하기가 어려운 나무들을 사전에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읍·면사무소에서 사업대상지를 접수한 결과 147군데 1``558그루가 피해를 입힐 나무로 접수됐다.
신청대상지별 현장 조사를 벌여 우선순위가 높은 55군데 201그루에 대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전력선과 가까이 있는 피해위험 나무는 정전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정비작업을 벌였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피해위험목 정비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나머지 사업대상지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계속 위험목 정비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며 “위험목으로 인한 재해를 미리 막아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권주변 피해위험목 정비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