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유충열)는 여름철 피서지 관광객과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군청`` 여성단체와 함께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 시설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점으로 살피고 있다.
유관기관 합동 불법카메라 일제점검은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로 상족암 군립공원`` 당항포관광지를 비롯한 고성군 내 주요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 시설 대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유충열 고성경찰서장은 ‘휴가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나 글램핑장과 같은 공중화장실을 쓸 때`` 불법카메라 촬영이 있는지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지자체와 함께 계속해서 불법카메라 단속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