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의 세포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에 뽑혀
‘2021년 경상남도 최고 친절공무원 경진대회’에서 교육청소년과 백수연 주무관`` 한승옥 주무관`` 민원봉사과 김태완 주무관 조가 ‘친절의 세포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남도 최고 친절공무원’은 해마다 경상남도가 여는 행사로`` 친절공무원을 뽑고 우수 친절사례를 공유해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하게 하자’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열렸다.
올해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표 내용과 영상 내용을 기준으로 비대면 서면으로 심사했는데`` 도내 20개 조가 참여한 가운데 고성군 참가 조가 최고 친절공무원에 뽑혀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최우수상을 받은 ‘친절의 세포들’은 최근 방영한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드라마(웹툰 원작)를 각색해 친절의 세포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 필요한 세 가지 요소인 경청`` 공감`` 웃음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간결하고 재치 있게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콘테스트에서 고성군이 장려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절 분위기 확산과 군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