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2월 27일부터 1월 28일까지 ‘2022년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이끌어 농업·농촌 고령화를 막고자 마련됐는데``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에 뽑히면 3년 동안 달마다 8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받고`` 농지 매매와 영농·축산시설 운영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세대마다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 2%`` 5년 거치 10년 원리금 균등상환)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www.agrix.go.kr)에 접속해 자신이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고성군은 2018년도 6명`` 2019년도 10명`` 2020년 8명`` 2021년 8명`` 모두 32명의 청년후계농을 뽑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