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대상자의 100%`` 1``040명 신청`` 5``200만 원 지급
- 2022년 6월 30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고성군이 1``040명의 영·유아에게 1인당 5만 원씩 모두 5``20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줬다.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인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53명으로`` 이 가운데 경남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해외 거주 영·유아를 뺀 1``040명의 영·유아 가정에서 신청했다.
고성군은 대상 영·유아 가정이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집에서 카드 뉴스를 보내거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에게는 따로 우편발송하고``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해 알렸다.
또 신청 마지막 주에는 읍·면사무소 담당자가 영유아의 집을 찾아가 접수함으로써 신청하지 못한 영·유아 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보육재난지원금으로 나간 상품권은 올해 6월 30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데`` 기간 안에 쓰지 않은 상품권은 절로 가치가 없어지니 기간 안에 모두 써야한다.
고성군은 경남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됨에 따라 같은 나이인데도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도움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없애고자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따로 벌였다.
2021년 4회 추경에 5``75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2021년 12월 10일 최종 의결되면서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돼`` 2021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