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월 2달 동안 5개 종목 130여 개 팀`` 2``000여 명 참가
- 1월 5일 백두현 고성군수`` 전지 훈련장 점검하고 참가선수단 격려
코로나19와 조선산업 경기 불황으로 울상을 짓던 고성군에 동계 훈련을 하기 위해 찾은 전지훈련 팀들로 북적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적으나마 보탬을 주고 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2월 2달 동안 △고성군 스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 △고성군씨름경기장 △역도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5개 종목 130여 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2년 동계전지훈련’을 연다.
겨우내 따뜻한 기후와 각종 전국대회 개최지로서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고성군에는 해마다 많은 유소년 운동선수들이 찾아와 2주에서 3주가량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목욕탕`` 마트와 같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이미 축구 22개 팀`` 700여 명과 홍익대학교 배구단이 고성군에 머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찾고 있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5일 축구`` 배구 전지 훈련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전지 훈련장 시설을 점검하고`` 전지훈련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성군을 찾아 줘서 감사하다”며 “올 한 해의 성과를 결정할 전지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과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