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포함 8개 기관 상호 업무 협약 맺어
고성군이 1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농·산·어촌 이상향 사업의 하나로 상호 협력 체계를 쌓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을 비롯한 △전남 곡성군 △해남군 △전북 정읍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촌유토피아연구소 △농촌유토피아대학 8개 기관이 농·산·어촌 이상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해 △유근기 곡성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유진섭 정읍시장 등 4개 지자체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 △정종관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 △윤순진 농촌유토피아대학 공동대표가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고성군을 비롯한 협약기관들은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식량자립·경제자립을 바탕으로 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쌓고 각자 추구하는 농·산·어촌 이상향을 향해 행·재정상 준비와 지원으로 농·산·어촌 이상향 시범 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인데`` △교육 △주거 △일자리 △의료 △복지 △문화 △환경 분야에서 이상향을 이뤄 새로운 상생 모범이 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고성군은 현재 벌이고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 계획과 함께 주거`` 일자리`` 생활 기반시설 관련 사업을 벌여나감으로써 농촌 재생의 새로운 모범이 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