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1월 13일부터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여 인원은 1``490명으로`` 14개 읍·면과 3개 수행기관(고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경남돌봄지원센터)에서 사업을 벌인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과 공원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공공시설 관리지원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청소사업 △아동지킴이 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을 비롯한 26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수행기관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동영상 교육을 한 뒤 활동을 시작하는데``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참여자 발열 체크`` 마스크 쓰기`` 참여자 사이 거리 지키기와 같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