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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 양식 폐사 피해복구비 ‘설 전 지급 목표’
  • 고성인터넷뉴스2022-01-24 오전 11:50:56


- 해수부`` 914천만 원 재난지원금·재해 복구 위한 융자 자금 53억 지원

- 고성군`` 118개 양식어가 218.5`` 39억 피해에 신속한 복구지원 건의


1-1 굴 양식 폐사 어가 피해복구비 지원된다···고성군`` ‘설 전 지급 목표’.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자란만 바다에서 굴이 폐사하는 피해가 생기자 경남도와 해수부에 빠른 복구지원을 건의한 가운데 해수부가 피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21일 고수온과 이상 조류 현상으로 피해를 본 경남·전남권 양식 어가에 914천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 복구 융자금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서 118개 양식어가`` 218.5에 굴이 폐사돼 피해액만 393``400만 원에 이르자 재빨리 피해복구 계획을 세워 경남도에 내고 해양수산부에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 116일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자란만 굴 집단 폐사 현장을 살피고 피해 어민들이 힘들어 하는 점을 들었다.

 

고성군은 해수부가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급 절차를 빨리 밟아 다가오는 설 전까지 피해 어가에 재난지원금을 준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굴 폐사 어가를 빨리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남도와 해수부`` 함께 힘써준 김정호 국회의원과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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