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3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 16곳에 주마다 보육 교직원과 아동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10``325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4일 "1차분인 3``250개가 어린이집에 지원됐는데" 어린이집에서는 한 어린이 가정마다 3개씩 나누었다.
3월 둘째 주부터는 보육 교직원도 지원받을 예정인데`` 주마다 1``800개가 어린이집에 지원되고`` 어린이마다 2개`` 보육 교직원들에게는 하나 씩 나눌 예정이다.
나눈 키트는 한 주에 한 번 어린이집에 나오기 전에 쓰고`` 원내 확진자나 의심 환자가 생기면 수시로 쓸 수 있는데`` 검사 시기와 횟수는 어린이집마다 스스로 결정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에도 자가검사키트 400여 개를 지원했는데`` 수시로 손소독제`` 손 세정제와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