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고성군에서 펴낸 권오준 작가의 ‘고성 독수리의 꿈’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에서 우수 환경도서에 뽑혔다.
이번에 뽑힌 ‘고성 독수리의 꿈’은 해마다 11월 고성을 찾는 독수리를 주제로 규칙과 질서`` 모험과 협동을 담은 동화책으로`` 몽골에서 3``000km를 날아 고성군을 찾는 독수리를 주제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 녹색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뽑혀 펴냈다.
고성군은 ‘독수리아빠 김덕성 선생’이 독수리 먹이를 주며 인연을 쌓아 해마다 1``000여 마리의 독수리가 날아든 것을 기회로 자연생태 관광사업을 벌여오고 있는데`` 지금은 독수리뿐만 아니라 여러 자연 자원을 이용한 관광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고성군은 문화재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사업’을 위한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생태 학술조사를 6월 8일부터 17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몽골지역에서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