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개 체험시설에서 12개 체험시설로 늘려 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올해 3월 1일부터 시작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세대 기준 1인당 체험시설 이용권 20``000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세대(만 18세 이하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신청할 수 있는데`` 이용권은 올해 12월 18일까지 체험시설에서 쓸 수 있다.
관내 이용권을 쓸 수 있는 체험시설은 △개천된장 △공룡자연농원 △공룡타조랜드 △모리아공방 △무지돌이마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엄마손공방 △정동목장 △참다래교육농장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팜투테이블로 12곳이다.
조석래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체험 놀이지원 사업 말고도 청년 월세`` 취업 청년 생활 지원``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꿈키움 바우처와 같이 군민들을 위한 많은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정책들을 개발해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