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 군민지원금으로 모처럼 활기 찾은 전통시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8월 21일`` 24일 고성군 대표시장인 고성시장과 배둔시장을 둘러보고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이 어려워하는 점들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고성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경기가 가라앉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근 추석 대목을 앞두고 시중에 풀린 상생 군민지원금 덕에 매출이 부쩍 늘어 한숨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고난을 겪고 있는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군민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러 문화행사와 깜짝 행사를 열 예정인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쓰면 적정한 비용을 손민에게 되 돌려주는 행사를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