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에서 열린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에서

8월 30일 거창에서 열린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 기반시설 지원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이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이 계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특구법」(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의 단일기업 사업특성을 기본으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안정된 전기 간선과 배전시설 공급 기반시설 지원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단일 사업자로만 구성된 지역특화발전 특구의 경우 추가 기업 유치를 할 수 없는 실정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건의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시군 사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지역과 경남의 상생 발전을 꾀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