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택시 운수종사자와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택시 카드형 이용권’ 제도를 시작하기 위해 사전 교육을 했다.
행복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 500m 이상 떨어진 49개 마을 1``200여 명에게 협정에 따라 1회 1``200원의 요금을 내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한 정책으로`` 현재 이용객한테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종이 이용권으로 운영돼 그 동안 잃어버리거나 훼손되는 문제로 정산업무 처리가 복잡하다고 불편해 하자 고성군은 12월부터 기존 종이 이용권이던 행복택시 이용권을 카드형으로 바꾸려고 한다.
카드 이용권 횟수는 세대마다 인구`` 차 소유`` 학생 세대 여부에 따라 월 4회에서 12회까지 등수를 나눠 지급하고`` 달마다 자동 충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