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 수준 높여 군민 건강증진 발판 마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소 94곳`` 목욕장업 19곳`` 세탁업 12곳으로 모두 125곳을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조사를 벌여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한다.
평가항목은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 이력 따위) △준수사항 △권장 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정성`` 서비스품질 따위)을 비롯해 4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점검을 대조하는 절대평가로 이뤄지는데``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매긴다.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따로 통보한 뒤 고성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백색등급을 받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는 평가 결과와 사후 조치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내년도에 따로 점검을 벌여 위생 수준과 이용자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