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 생활 안정 시책 인정받아 재정 상여금 1억 원 확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뽑혔다.
고성군이 12월 15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1억 원의 상여금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물가 오름세에 생활 안정을 꾀하고자 243개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물가안정 특수시책 6개 지표를 정하고 정량·정성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자체마다 등급을 매겼는데`` 고성군이 상위 10%인 ‘가’ 등급을 받았다.
고성군은 올 한해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공요금 인상 억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이용주간 행사 추진`` 물가안정 간담회와 시민운동과 같은 여러 가지 시책을 벌여온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