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고 자립생활 활성화 꾀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월 2일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3명으로`` 14개 읍·면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해 모두 26개의 기관에 배치돼 행정 도우미`` 환경정비와 같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참여형)로 구분되는데``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1월 내 성희롱 예방과 안전보건과 같은 필수교육을 마쳐야 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배치기관에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한다”며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