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99억 원 목표 달성하기 위해 순차 대응키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3년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현안 사업을 원만하게 벌이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2월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용정 부군수 주재로 국장과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목표액인 2``699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순차 대응 전략을 세우고 예산확보 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에 필요한 37개 새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경남도 정책과 관련되는 사업을 추가로 찾아 예산확보 활동에 대응하기로 했다.
채택된 사업은 중앙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계속 찾아가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고성형 근로자 기숙자 건립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 복원센터 건립사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지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 △동해 장좌~양촌(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하이면 지방도 100호선 확포장 사업 △좌연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대표 사업이다.
회의를 주재한 조용정 부군수는 “중앙정부와 경남도 정책과 관련해 고성군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새 사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새 사업이 뽑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대응 전략을 세워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