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삶이 연결되는 고성 실현 약속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3년 교육부가 공개모집하는 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평생학습도시에 뽑혔다.
이는 민선 8기 군수 취임 이후 평생학습도시 고성으로 만들고자 하는 청사진 아래`` 누구도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조직`` 인력`` 예산 부분에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군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고성군이 평생학습 도시에 지정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배움으로 만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라는 3대 사업목표로 13개 세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장기불황과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고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나는 일반대학에 들어갈 여건이 되지 않아 방송대에서 공부했다”며 “누구보다도 평생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일과 삶이 연결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뽑힌 곳은 고성군 말고도 강원 양양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모두 7개 지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