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가 마약류 범죄를 끊어내고 전화사기를 막기 위한 운동을 벌였다.
6. 8.(목) 17:00 고성읍 1호 광장(더조은병원 앞) 네거리에서 박상욱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관계자와 경찰협력단체 회원 40명이 참여해 30분 동안 마약류 범죄 끊어내기와 전화사기를 막자는 운동을 벌였다.
운동에 참가한 사라들은 “마약은 소지만 해도 범죄입니다”`` “마약 없는 건강한 고성”이라는 글귀가 든 펼침막과 손 팻말`` 어깨띠를 두르고 최근 대도시는 물론 학원가 농어촌까지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전화사기를 막는 전단지를 나누며 주민신고를 활성화 하고`` 금전 피해를 막을 목적으로 현지 주민과 오가는 차 운전자를 상대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박상욱 서장은 ‘마약류 범죄는 또 다른 2차 범죄 특히 강력사건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크고 전화사기도 계속되는 범죄수법 진화로 무차별 범행을 시도하는 조직화와 국제화 한 범죄로 번져 적극 단속활동과 함께 홍보활동을 계속 벌여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