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6일~8일 3일 동안
- 제46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9회 군민체육대회 같이 연다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근)’를 열었다.
7월 11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2023년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일정 심의(안)과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올해 10월 1일 군민의 날은 추석 연휴와 겹쳐 여러 어려움이 예상돼 5월 30일 실무자 회의에서 10월 6~8일로 잠정 합의하고, 이번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올해는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가 함께 열리는 해로 제46회 소가야문화제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제49회 군민체육대회는 모든 연령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종목과 민속경기를 운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근 위원장(고성군수)은 “고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인 만큼 단체마다 적극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 기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고성군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송학동 고분군에서 열리는데, 6일 ‘소가야 왕 납시오’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7일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과 종목마다 군민체육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