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철구 위원장, 군정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포부 밝혀
‘2023년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8월 25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된 조례에 따라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다가오는 고성공룡엑스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개정된 조례는 2023년 4월 일부 개정돼 위원장을 민간위원에서 투표로 뽑도록 바뀌었는데 위원들 추천으로 빈철구 위원이 위원장에 뽑혔다.
빈철구 위원장은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소속으로 고성농업발전을 위해 귀농관 이용 방안을 제안하고, 최첨단 지능형 농가를 길러내는 것을 비롯해 여러 사업을 제안하며 군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빈철구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구실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년 일자리연계 지원주택사업에 뽑혀 9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5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생산되도록 많은 자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항공산업, 지역개발, 환경녹지 6개 분과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문위원은 10개 분야 7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 생산과 자문 구실을 하는데, 공약 추진 방향과 목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토의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생산해내는데 큰 구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