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1~22일 이틀 동안, 고성군국민체육관 포함 7개 구장에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관을 포함한 7개 구장에서 연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팀 1,500여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노년부로 나뉘고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눠 부마다 예선전과 결선 전을 거친 뒤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즐긴 지난 제1회 대회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열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팀들이 배구뿐만 아니라 남포항에서 열리는 고성 가리비수산물 전치 행사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찾아 고성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이 배구 종목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한 결과 동계전지훈련팀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 배구단 전지훈련을 끌어들이는 성과를 얻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회를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