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전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문제를 미리 막기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117곳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한층 더 강화 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빈대와 관련된 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으나, 위생 점검을 강화해 빈대가 생기는 것을 미리 막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빈대는 섬유질이나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서 사는 특성이 있어서 침대나 소파, 가구 같은 곳 틈새(이음새 포함)나 이불과 커튼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고성군은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에게 빈대 정보집을 나누며 빈대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중점을 두고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