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관광개발국장과 고성군 문화환경국장 자란도 현장 확인
1월 22일, 경남도와 고성군 관계자 8명이 자란도 해양치유관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벌였다.
경남도와 고성군 관계자는 해양치유관 건립사업 시공사와 감리단을 만나 추진사항과 겨울철 공사 안전, 공사 공정 만회 계획과 민원 사항을 살폈다.
경남도청 장영욱 관광개발국장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도 해양치유관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고성군 해양치유관 건립사업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군 성장동력인 관광산업을 이끌고자 2024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 권역 개발 사업을 벌여 매력 있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