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제철 과일 딸기 수확 한창
이상근 군수가 고성군으로 귀농한 청년 농업인을 찾아가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근 군수는 2월 5일,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에 귀농한 청년 농업인 김안홍(소가야작목반회장) 씨 고설재배 시설하우스 딸기농장을 찾아 귀농과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듣고 격려했다.
소가야딸기작목반 회장이기도 한 김안홍 씨는 2019년 귀농한 뒤 2ha 넓이에서 딸기를 기르고 있는데, 딸기 육묘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안홍 씨는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성군에서 새로 마련한 정책인 외국인 계절근로자(3명)를 고용해 별 어려움 없이 딸기 수확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성군이 벌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지원 정책과 재배시설 설치, 우량모주 보급, 지하수개발 지원사업과 같은 계속되는 배려와 관심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 대표 소득 작물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귀농 청년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을 자주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여러 시책을 마련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키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