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녹지공원과(과장 전인관)와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이 10월 08일(화) 열린 제21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임업분야에서 주로 쓰는 기계톱을 가지고 겨루는 ‘기계톱 작업 경진대회’로 임업기능인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문화를 뿌리내기 위해 열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기능인영림단 1,624개를 대표한 8개 팀이 참석했는데, 고성 2명, 통영 1명, 거제 1명으로 3개 지역이 연합한 팀에 고성군에서는 녹지공원과와 고성군산림조합이 연합팀으로 참가했다.
평가 종목은 세계벌목대회와 같은 기톱으로 나무자르기,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로 국제 기준에 맞춰 운영됐다.
고성군 녹지공원과(과장 전인관)와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임업과 안전한 산림사업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였다고 대회 참가 뜻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