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열리고 있는 고성군 국민체육관 경기장을 찾아 핸드볼, 역도 경기를 관람한 뒤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고성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핸드볼 경기장을 찾아 18세 이하 남자부 충남 천안신당고등학교와 부산 낙동고등학교 경기를 관람한 뒤 어린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가까운 역도장에서 남자일반부 +109kg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지도 감독, 코치들을 격려했다.
장미란 차관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열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이상근 고성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고성군 역도 경기장이 크기와 운영면에서 세계 대회를 유치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인을 계속 길러내 달라”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데, 경상남도 김해시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고성에서는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종목이 고성국민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