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군부에서 고성군만 수상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29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 지속가능성과 생활기반 수준 평가 도시환경부문 중소도시 1위 지자체에 뽑혀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달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도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문화`` 지원체계 4개 분야와 우수정책에 대해 제출된 서류를 먼저 평가하고`` 서류평가를 통과한 지자체 현장실사로 수상 지자체를 정한다.
고성군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노인주택 건립으로 복지 강화`` 노후 주택 개량과 빈집 정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주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대한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2년 연속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군민 삶이 나아지도록 여러 정책시행을 시행해 고성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