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에서는 1월 22일(수)`` 固城學연구소 정기총회와 자료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2024년 임시총회를 열어 기존 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는 "固城學연구소"로 명칭을 바꿨는데`` 이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고성학"은 고성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학 개념으로`` 고성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 전망을 제시하고`` 더 나은 군민 삶을 위한 종합 연구를 목표로 한다.
1월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회칙을 개정하고`` 회원 추천과 동의를 받아 정정배 부소장이 소장에 뽑혔는데`` 1월 24일 고성문화원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고성문화원은 固城學연구소가 고성 역사`` 문화`` 자연과 관련된 자료를 격식에 맞게 수집·정리하는 구실을 하고`` 기록물 보관소 설치와 연구 주제 설정`` 학술대회 개최`` 고성학 관련 교양서와 연구 결과물 발간을 비롯한 여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역사·문화·지리·교육분야에서 기초 조사를 바탕으로 고성학 체계를 세우고`` 군민들이 고성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 모임에 관한 온라인 기반 틀을 갖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