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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국도비사업 개발에 온힘
  • 고성인터넷뉴스2025-02-03 오후 03:43:54


- 2,803억 원 목표 달성 위해 단계마다 예산확보 활동 벌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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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2025년 역대 가장 큰 2,778억 원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군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3, 군청 중회의실에서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장과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ㆍ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도비 예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은 군민 생활 수준을 올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고성군 행정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이다.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에 견주어 3.2% 늘어난 2,803억 원으로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재해 예방 사업을 포함한 95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계마다 대응 전략을 세워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새로 찾아내거나 개발한 주요 사업은 병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월평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성 동외동 유적 토지매입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사업 청정어장 재생사업 녹색자금 지원사업 대가척정1지구 급경사지붕괴 위험지역사업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이 대표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계속 찾아가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 정책과 연결된 사업을 따로 개발해 고성군 사업 필요성을 적극 알려 예산확보 활동에 대응하기로 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실제 군민 요구를 반영한 새사업을 추가로 개발해 3월 말까지 신청하기 바란다, “국도비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 확보라는 단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것으로 군민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행정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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