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고성군, 전기자동차 277대 구매보조금 지원한다
  • 고성인터넷뉴스2025-02-13 오전 11:40:23


- 승용차 최대 1,100만 원


1.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공기를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기후·생태계를 변화시키는 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정책을 벌인다.

 

고성군에서는 예산 33억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277(승용 154, 화물 123)를 보급할 예정인데, 올해부터는 청년이 생애 최초 자동차를 살 때 국비 20% 추가지원하고, 화물차를 사는 농업인에게 국비 10%를 추가 지원하며,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지원이 신설돼 추가지원 폭이 넓어졌다.

 

신청 기간은 210일부터 오는 1218일까지이고,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고성군민과 고성군에 있는 법인, 공공기관들이다.

 

구매보조금은 차마다 차등 지원하는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590만 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세부 금액은 고성군청 공고문아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이나 단체에서는 자동차 판매점을 거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구매자와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할 수 있는 차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2개월 이내에 차가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시키기 위한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보급정책을 확대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