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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실행반 가동
  • 고성인터넷뉴스2025-07-11 오후 04:54:35


- 군민 최대 55만 원 지급전담 실행반 구성

- 전군민 대상721일부터 신청 접수 받아

- 지역사랑상품권 선확보, 전화상담 운영, 읍면 실행반 구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7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지원금지급을 앞두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을 구성하며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부가 지원기준을 618일 주민등록 등록자를 기준으로 정함에 따라 군민 47,586명 정도이며, 상위10%+일반군민, 차상위한부모가정, 기초수급가정, 등록외국인으로 구분해 확정한다.

 

, 민생회복 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원되는데, 1차 신청은 721일부터 912일까지 받고, 지급액은 일반군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고성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 선불카드로 지급되는데, 지원금은 1130일까지 써야 하고, 쓰지 않으면 절로 없어진다.

 

지원금은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전자제품판매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에서는 쓸 수 없다. 하지만 고성군은 유사업종 시설이 없는 5개면(삼산, 대가, 영현, 개천. 구만면)을 대상으로 농협하나로마트를 쓸 수 있게 했다.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와 같은 궁금한 점은 14일부터 시작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요청하면 19일부터 지원금액, 신청기간, 방법, 사용기한과 같은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고,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를 포함한 17개 모바일 앱에서도 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은 원만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읍면사무소마다 전담반을 구성하고 재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민원을 파악하고, 제때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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