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재학생들과 참석자들
▲ 밝은 표정의 학생들
이삼화 고성군 교육장과 김영철 고성군 부군수, 박재하 경남탁구협회 회장, 허원태 고성군 탁구협회회장, 하학렬 고성군의회의장, 이동호 도의원, 어경효 고성군의원, 정도범 고성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100여명의 외빈과 고성고등학교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고등학교 여자탁구부 창단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 축하를 위해 참석한 손님들
4명의 여자 선수로 구성된 고성고등학교 탁구부는 신민성(32)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신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오는 9월 하순경 전남 해남군에서 있게 될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에는, 1학년을 주축으로 구성된 점을 감안해 출전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 밝히고 내년도에는 반드시 상위권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신민성 감독
고성고등학교 김홍근 교장은 창단사에서, 고성고등학교 탁구부 창단이 고성 발전의 밀알로 기능해, 고성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도 힘을 기울이고 스포츠를 통해 공부도 잘 하는 학교가 됨은 물론 고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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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는 하학렬의장
특히, 김홍근 교장은 창단사 도중 “우리 공룡고성을 알리는 데에.....” 라는 문구를 최소한 3번 이상 구사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음에 열리게 될 공룡엑스포를 준비하는 고성군으로서는, 올해 열렸던 첫 행사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반성을 통해 차기 엑스포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할 것”이라는 애정 어린 충고를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어 김홍근 교장의 발언을 흥미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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