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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에게보내는 이학렬 군수의 격려문
  • 한창식 기자
자랑스러운 고성군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오랫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미래의 꿈을 향한 굳건한 의지와 열정으로

수많은 고비들을 넘어온 것은 바로 이 순간을 위한 것입니다.


심호흡 한 번 크게 하시고,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시험장으로 걸어가십시오.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고성인의 신념과 자신감으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들은 떨쳐 버리십시오.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여러분 모두는

큰 박수를 받을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의 폭염 속에서 흘린

굵은 땀방울 하나하나가 그것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자랑스러운 고성의 아들딸들! 

힘내십시오. 파이팅!


2006. 11월 15일

고성군수 이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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