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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 세계챔피언십 통영 유치 확정5월2일 개막, 37개국 2000명 참가
  • 허덕용 기자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로 부상한 통영시가 세계챔피언십시리즈 개막 경기장소로 선정됐다.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은 3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통영 현지에 실사단(4명)을 파견하여 경기장 및 대회 개최 여건을 점검 했으며 그 결과 우수한 환경으로 평가되어 세계챔피언십 시리즈 개최지로 통영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챔피언십시리즈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이 프랑스의 미디어그룹 라거드흐와 창설한 대회로 세계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출전하는 트라이애슬론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대회 유치가 확정된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시내일원에서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2009 통영 덱스트로 에너지(Dextro Energy)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트라이애슬론대회가 펼쳐진다.


경기 첫날인 5월 2일에는 세계 최정상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남`` 여 경기와 주니어 경기가 개최되고 이튿날인 5월 3일에는 37여개국 500여명의 외국 동호인을 포함하여 2``000여명의 국내외 동호인 들이 참가 하는 동호인 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25개국에 생방송과 150개국 하이라이트(52분) TV로 중계될 예정이다.


강석수 체육청소년과장은 “ ITU 세계챔피언십 유치로 통영시는 세계적으로 트라이애슬론대회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초석을 확고히 다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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