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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월평리 매수마을에서는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청년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마음으로 장만한 음식과 작은 정성을 나누는 뜻 깊은 경로잔치를 벌였다.
잔치래서 풍악을 울리고 흥청망청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얼마 전부터 매수마을 전통처럼 내려오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참사랑을 나누는`` 그야말로 아이들에게는 어른공경과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가정학습 마당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초고령화 사회로 치닫는 고성사회에서 참된 어른으로서 해야 할 구실은 어떤 것인가를 서로 배우고 확인하는 진정어린 마을 잔치였다.
▲ 이정한 마을 청년회장 |
매수마을 어른들을 위한 잔치가 벌어진 이날 마을회관은 음식장만하는 부녀회원들 웃음소리와 어른들 흥겨워 하는 웃음이 종일토록 끊이지 않았다.
▲ 촬영을 기어이 거부한 김외점 씨``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며 사무실 선풍기를 손질하고 있는 장면을 몰래 한 장 찍었다. 김외점 씨 선행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
<행사 화보>
▲ 예쁜 꽃을 단 어머니들이 마을회관으로 걸어가는 모습에서 행복한 하루가 느껴진다. |
▲ 고운 할머니께서 회관으로 들어오신다. |
▲ 일을 하다가도 카메라를 보니 예쁜 웃음이 절로 나온다. |
▲ 음식장만으로 바쁜 부녀회원들 |
▲ 회관 안팎으로 자꾸 모여드는 어르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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